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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이달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는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시상금을 또 높였다. 이전에도 낮지 않은 수준이었으나, 이를 더 상향한 것이다.

금융당국이 전환 실손보험의 실적을 경영실태평가(RAAS)에 반영한다고 한 가운데, 3분기까지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 장기인보험 연계 전환 시 600% 시상금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2분기 실손보험 전환 추가 연계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 우대를 한다.

우선 2013년 3월 이전까지 판매된 1·2세대 실손보험의 4세대 전환 시 장기인보험을 연계하면, 설계사에게 월 보험료의 600%를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직전 400%에서 200%포인트 높인 수준이다. 다만, 단독 전환 시상금은 이전과 동일하게 200% 제공한다.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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