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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형 GA의 4월 실적이 부진했다. 지난 3월 올해 들어 최다 매출을 기록한 이후 쉬어가는 분위기다.

3월은 상품 개정을 앞두고 절판마케팅이 실적을 이끌었지만 4월은 이슈의 부재가 원인으로 지적된다.

3월에는 무해지·저해지 상품의 보험료 인상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보험료가 오르기 전 미리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는 마케팅을 앞세워 매출을 끌어올린 바 있다.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1개월만에 50억대 후퇴

17일 GA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영업조직을 보유한 자회사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4월 월납보험료 기준 생보 48억8,000만원, 손보 6억1,000만원을 거둬 합산 매출이 54억9,000만원에 그쳤다.

올해 들어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1개월만에 월 매출 60억원대가 무너졌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월 58억1,000만원, 3월 63억7,000만원의 매출을 거둔바 있다.

특히 생보 매출이 50억원에 미달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생보 매출은 지난해 11월 설립 이래 처음으로 40억원대(48억원)로 떨어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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