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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를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보험 상품 및 담보에 책정되는 환산 성적이 낮게 부여되고 있다.

설계사의 영업 방향성이 높은 환산 성적과 수수료에 따라 대부분 결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령자에 대한 보장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71세 이상에 판매하면 환산 성적 ‘절반’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생보사는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에서 소비자가 특정 담보를 가입할 때 설계사에게 부여되는 환산 성적을 가입자 연령대별로 차등을 뒀다.

A생보사는 간편건강보험을 비롯한 소비자가 일반암‧소액암‧뇌출혈‧뇌졸중‧뇌혈관‧급성심근경색증‧특정허혈심장질환‧허혈심장질환‧직접치료입원‧암수술‧장해보장 특약 등 다수의 담보 가입 시 71세 이상이면 환산 성적을 가장 높은 수준 대비 절반 이상 낮게 부여했다.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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