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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가 오르면서 생보업계 종신보험의 예정이율이 상향 조정되고 있다.

그동안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내려간 이율을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다시 높이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오른 물가 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올해 계속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보험상품 예정이율도 잇따라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 올해만 3%대 종신보험 2개 등장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중 동양‧메트라이프‧DGB‧흥국‧푸르덴셜생명 등 5개 회사만 현재 3%대 예정이율을 적용하는 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예정이율이란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해 적용하는 이율을 말한다.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예정이율이 올라가면 보험료는 내려간다. 반대로 예정이율이 내려가면 보험료 인상 효과로 이어진다.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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