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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업계 주력상품인 변액보험 실적이 끝없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증시부진과 경기침체에 이어 새 회계제도 도입으로 인한 변액보험 실적 부진에 생보사들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 신규 유입 감소로 초회보험료 급감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생보사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4814억원 대비 81.2% 감소했다.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특별계정으로 분류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얻은 운용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이익을 보험금이나 해지환급금 등에 더해주는 투자 상품이다.

상품 형태별로 보면 변액 종신이 7억원으로 전년 25억원 대비 72%, 변액연금은 711억원으로 전년 2204억원 대비 67.7% 급감했다.

변액유니버셜은 120억원으로 전년 2351억원 대비 94.8% 줄었는데, 이중 보장성보험은 77%, 저축성보험은 95% 감소했다.

적립과 CI보험으로 구분되는 기타 항목은 66억원으로 전년 234억원 대비 95% 줄었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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