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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보험대리점(GA)을 중심으로 보험 설계사 정착지원금 형태가 다양화 하고 있다.

경력직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정착지원금의 기준이 낮아진 데 이어 일부 GA에서는 환수 조건까지 없애면서 리쿠르팅에 나서고 있는 것.

과도한 정착지원금 지급에 따른 이직은 철새 설계사를 양산해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등 시장 질서를 혼탁하게 만드는 만큼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정착지원금도 환수 없이 지급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원금융서비스 부산지점(직영)은 올해 정착지원금 기준을 신입사원, 경력사원, 관리자로 구분해 지급하고 있다.

신입 설계사로 위촉된 경우는 무경력자나 경력 1년 미만의 유경력자를 포함하며, 500만원을 지급한다.

경력 설계사는 1년 이상 유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들에게는 500만원 또는 직전 12개월 합산 평균의 10배를 지급하고 있다.

관리자의 경우 본인을 제외한 조직원 3명 이상과 함께 이직하면 직전 12개월 조직원 전체 합산실적 평균의 5배를 지급한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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