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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들이 오는 9월 상품 개정을 앞두고 있는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에 시책을 집중하고 있다.
손해보험사들은 여전히 대형사를 중심으로 1000%대 고시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달은 특히 펫보험 상품에 고시책을 제시했다.
◇ 마지막 단기납 高 시책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빅3 생명보험사들은 5·7년 단기납 종신보험에 최대 450%까지 시책을 지급한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일반적으로 판매됐던 10년납부터 최대 30년납 상품 대비 납기 혹은 원금 100% 도래 시점이 5~8년 가량으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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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보, 1000%대 고시책 향연
손보사들의 경우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대형사를 중심으로 여전히 1000%대 고시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펫보험에 고시책을 책정해 판매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먼저 메리츠화재는 인보험 정규 시상 300%, 간편, 운전자, 심쿵 상품을 대상 지난달 400%에서 200%로 낮추고 펫보험에 400%를 책정하며 최대 1100%의 고시책을 내걸었다.
DB손보는 인보험 150%, 운전자 200%, 펫보험 250%, 플래티넘FC 가동시상 100%, 연속가동 100%를 지급하며, 6일까지 가동시상 400%, 주력 상품 100%를 더해 총 1100%를 현금 시상한다.
KB손보는 이달 최대 800%에 13회차 유지 시 물품시상이 지난달과 동일하게 지급된다. 인보험 정규 시상은 200%, 펫보험은 300%를 지급하며, 가동시상으로는 6일까지 최대 400%를 책정했다.
또 7~8월 13회차 유지 시 KB스타클럽 현금시상 100%와 KB스타프랜즈 시즌2로 13회차 유지 시 최대 250% 물품시상한다.
현대해상은 이달 장기인보험 건당 보험료의 150%를 익월 현금 시상하며, 펫보험은 300%, 가동시상 300%, 연속시상 100% 등 총 900%로 지난달 보다 대폭 상향됐다.
삼성화재는 인보험 정규 시상으로 150%를 익월 현금 시상하며, 13일까지 가동시상 200%, 연속시상 100%로 총 450%를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