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손보사 GA채널 매출이 전속설계사 조직에 비해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화재를 제외한 DB손보, 현대해상, KB손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GA채널 매출이 전속조직에 앞섰다.
◇ 삼성화재, 전속조직 매출 우위 ‘유일’
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월납보험료 기준 매출이 173억원을 기록했다.
전속설계사 조직이 107억원을 거둬 전월에 비해 17.8%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GA채널에서는 매출 66억원을 올렸다.
삼성화재는 손보사 중 유일하게 전속조직이 GA채널에 매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탄탄한 전속조직을 구축하고 있어 타사에 비해 GA채널 의존도가 낮은 편이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시장점유율 1위를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자 매출 선두를 수성하기 위해 GA채널을 전략적 파트너로 삼기도 했으나 외형 확대보다는 내실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전속조직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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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험매일(https://www.fi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