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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침범 차량에 의한 피해자입니다.
관리자		2007-02-16	10071
질문내용 1. 사고결과 : 부상 2. 피해자 성별, 직업 : 여, 상업 3. 사고내용 비오는 날씨에 지하철 복공판위에서 상대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와 앞범퍼부분을 충격 4. 형사사건의 현재 상태 합의 5. 초진 : 12주 6. 입원기간 : 5개월 7. 차량수리견적 : 950만원 8. 가해자 가입된 보험 : 종합 9. 보험사 제시액 : 2천만원 10. 알고 싶은 내용 집사람이 중앙선을 넘어온 차량에 받혀 중앙대병원으로 후송되어 우측슬개골 개방성골절, 좌측 척골골절, 좌측 주관절부 열상, 강내로 열린 상처가 있는 작은 창자의 손상, 급성 복막염등으로 초진 3개월이 나왔습니다. 현재 배와 팔등에 심한 수술흔적이 있고, 앞니에도 경미한 균열흔적이 있습니다. 사고 일자는 06. 9. 9자이고 현재는 퇴원하여 통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험회사에서는 2천만원 정도를 준다고 하고 몇군데 알아보니 5천만원에서 7천만원까지 받아주겠다고 합니다. 집사람은 당시 옷가게를 시작한지 3개월정도 된 시점이었습니다. --------------------------------------------------------------------------------------------------- 답변내용 글쎄요? 그 정도 될 수 있을까요? 5천만원 ~ 7천만원 받아 주겠다고 한다면 그곳에 맡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소득은 가게 시작한 지 얼마 안되기에 도시일용노임 127만원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무릎에 장해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관절염까지 예상되고 무릎이 잘 안 굽어진다면 10% 영구장해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개복수술 했었고 그 후 장유착이 와서 장퍠색이 있을 정도였다면 15% 한시 5년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영구도 있음) 척골골절은 신경 손상까지 있고 신경이 회복되지 않아야 장해 예상됩니다. 수술은 잘 되었다고 본다면 장해는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흉터를 약 40센티라고 본다면 센티당 15만원으로 계산하여 약 600만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장해를 생각할 수 있는 최대치로 높게 본다고 해도 복부 15% 영구 (이런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무릎 10% 영구 (이런 경우도 드문 편입니다.) 합하면 23.5% 입원 5개월 * 127만원 = 약 600만원 장해 127만원 * 0.23 * 156 (60세까지 호프만수치) = 4,500여만원 흉터 600만원 위자료 1,200여만원 전부 다 합하면 6,900만원이 가능해 지겠네요. 하지만 복부는 장해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많아 보이고 무릎은 10% 한시 5년 정도로 생각해 본다면 입원 600만원 장해 127만원 * 0.1 * 48 = 600여만원 흉터 600여만원 위자료 약 300여만원 다 합치면 약 2,100만원 오히려 보험사 제시액이 더 현실적인 듯 여겨집니다. 결국 문제는 장해가 얼마냐에 달려 있습니다. 무릎의 강직이 어느 정도인지 관절염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척골 신경손상이 있는지 복부에 장유착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검토하여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