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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흥국생명빌딩에서 서류전형과 콘텐츠 작성미션 및 면접전형 등을 거쳐 선정된 최종 선발된 인원은 총 15명이다. 이들 흥국생명 대학생 서포터스는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소셜미디어 교육을 포함한 흥국생명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기업문화를 접하도록 했다.

특히 흥국생명은 서포터스들에 대해 SNS 콘텐츠 기획 및 작성은 물론 마케팅 활동 아이디어에 대한 제안을 받아, 최종안 채택시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스를 통해 젊은 세대와 간극을 좁히고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객을 중심으로 회사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학생 서포터스의 핵심 활동주제는 ‘CAMPUS LIFE IS ART’로 대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을 예술같이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으로 정해졌다. 이와 함께 서포터들에게는 문화생활 지원과 소셜미디어 교육 등 활동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흥국생명은 지난 1월에도 ‘LIFE IS ART’란 주제로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오픈해 마케팅에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대학생 서포터스의 활약내용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