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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추천상품] 프라임에셋, 프리미엄에셋


프라임에셋, 한화손보, ‘신의(信義)건강보험’
프리미엄에셋,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

대형 GA는 상품 분석능력을 중시하며 자체적으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각기 소비자에게 우호적인 상품이나 영업조직의 특성을 감안, 전략적 판단에 따라 상품판매에 나서고 있다. 이에 GA가 추천하는 상품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보험매일=임근식기자] 프라임에셋은 암, 뇌, 심장 등 3대 질병에 대해 진단 시에는 보험금을 받고 건강하면 낸 보험료 전액을 무사고 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한화손보 ‘무배당 신의건강보험’을 추천했다.

프리미엄에셋은 부모가 사망하더라도 자녀가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교육자금을 최대화한 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을 선택했다.

◇ ‘무배당 신의건강보험’, 건강하면 낸 보험료 전액 환급
한화손보 ‘무배당 신의건강보험’은 대개의 보험상품이 환급금 계산 시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것과 달리 이 상품은 1종을 선택할 경우 확정금리를 적용 받는다.

‘신의건강보험’의 환급 플랜은 세가지로 가입 시 선택할 수 있다. 보험계약 만기에 받는 만기환급형과 50%는 납입종료 시점에 받고 50%는 만기에 받는 ‘2회 지급형’, 보험료 완납 후 5년 경과 시점부터 매월 받는 ‘매월 지급형’ 등으로 선택폭이 다양하다.

특히 매월지급형의 경우 고객이 납입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납입기간과 동일한 기간 동안 매월 지급하여 노후 건강관리자금 등으로 활용 가능하고 납입한 보험료를 모두 돌려받아도 보장은 만기까지 받을 수 있다.

‘신의건강보험’은 납입면제도 확대되는데 세가지 질병중 하나의 진단을 받을 경우 나머지 담보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나머지 담보의 무사고 환급은 고객이 내지 않은 보험료까지 낸 것으로 계산해 환급한다.

이 상품은 환급되지 않은 소멸성 특약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데 3대 질병 모두에 대해 두 번째 진단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고 3대 질병으로 입원 시 첫날부터 입원비를 지급하는 것도 기존 상품과 다른 점이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담보에 따라 최저 만 15세부터 만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100세, 8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 부모 사망시 교육비 책임
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은 자녀의 학업기간인 7~22세 사이에 부모가 사망하면 가입금액 5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 후 교육비를 매월 별도로 보장한다.

매월 지급되는 교육비는 초등학생은 가입금액의 2%, 중·고등학생 3%, 대학생은 가입금액의 4%다.

특히 실질적인 자녀 교육비를 지급하기 위한 최소 지급보증(4년)기능도 갖추고 있다. 자녀가 21세 때 부모가 사망하더라도 가입금액의 4%에 해당하는 400만원은 4년간 지급하기 때문에 교육비로 최소 1억9,200만원을 보장받고 사망보험금 5,000만원도 추가로 수령할 수 있다.

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의 자녀를 위한 특약도 눈에 띈다. 어린이 주요 질병인 충수염, 탈장, 아토피 피부염 등으로 입원하거나 골절진단 또는 재해로 수술받았을 때 보장되는 ‘의료보장특약’과 장염 등 감염질환이나 편도염, 천식 등으로 입원할 때 보장되는 ‘특정질병입원특약’등이 대표적이다.

이 상품은 부모를 위한 특약도 기존 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다양하게 탑재했다. 암진단, 항암약물, 방사선치료, LTC보장, 성인병 진단, 실손의료비 보장 등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CI보험료 납입면제 특약으로 암, 급성심근경색증, 노졸중 등 중대한 질병 진단 시 납입면제 혜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의 최저 가입기준은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이며 보험료는 5만원 이상이다. 가입연령은 부모 20~62세, 자녀 0~18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