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형 GA결산] ②글로벌금융판매 생/손보 합산 매출 전년 대비 25%급증... 계약유지율 하락은 '옥의티'
2018년 GA는 생명보험 상품 매출 감소, 손해보험 상품 매출 증가로 요약된다. 생보시장은 대표상품인 종신보험의 위축이 치명타였고 손보시장은 고강도 시책이 매출을 견인했다. 그러나 손보 매출 상승은 GA업계에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남겼다. 손보사의 경쟁적 시책 제시로 수익은 안겨줬지만 유지율 악화 등 경영지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도 사실이다. 이에 경영공시를 바탕으로 매출 상위권 대형 GA를 중심으로 지난해 경영전반이 대한 성과를 집중 조명한다. <편집자 주> [보험매일=임근식기자] 글로벌금융판매는 지난해 생·손보 합산 매출총액이 4,648억2,600만원으로 2017년 3.718억4,500만원보다 25% 급증했다. GA의 매출은 위탁제휴를 맺은 보험사의 판매 수수료와 시책을 합한 금액이다. 당기순이익은 41억6,000만원을 기록, 이전 연도 31억1,700만원 대비 34% 증가했다 2018년 말 자본금은 20억원으로 전년과 변동이 없었다. ◇ 손보 13회·25회차 계약유지율 부진 글로벌금융판매의 불완전판매율은 생보는 개선되고 있지만 손보는 퇴보했다. 2018년 생보상품 불완전판매 비율은 0.61%로 지난 2016년 1.14%, 2017년 0.9%보다 상당 폭 개선했다. 글로벌금융판매의 지난해 생보상품 불완전판매는 총 신계약 건수 5만1,473건 중 313건으로 품질보증 사유에 해당하는 상품설명 의무위반이 1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약관 및 청약서 미교부 89건, 자필서명 미이행 14건이었다. 이밖에 민원해지94건, 무효처리 3건이다. 손보상품 불완전판매율은 0.2%였다. 총 신계약 건수 44만738건 가운데 690건이 발생했다. 이전연도 0.1%에 비해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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