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행사취소보험 관심 급증…"국내시장 확대 필요"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각국에서 행사 취소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행사취소보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국내 보험사들이 해당 시장을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행사취소보험 시장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일부 손해보험회사가 행사 취소로 인한 위험을 담보하고 있으나, 시장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라며 “ 팬데믹(Pandemic) 발생으로 대규모 행사들이 취소되고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은 행사취소보험의 역할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세계 각국에서는 축제, 문화공연 등을 비롯하여 국제 스포츠 경기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행사 취소가 발생하고 있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2020년 7월 24일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 하계올림픽을 2021년 7월 23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관련기사보기 ▶내용 전문을 보시려면 상단링크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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