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 신성장 동력은 '채널 다각화'
[보험매일=임근식기자] 인카금융서비스가 다양한 채널 운영을 통한 판매회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법인컨설팅사업단과 신채널사업단을 설립, 채널다각화에 나섰다.
인카금융서비스에 따르면 법인컨설팅사업단은 중·소 법인을 대상으로 리스크관리, 법무, 세무‧회계, 인사 및 노무, 각종인증, 정책자금, 주식이동, M&A, 투자유치 등 각종 분야에서 전문적인 컨설팅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카금융은 VVIP센터 솔루션 개발 및 활용을 통해 설계사를 위해 기업컨설팅 일련의 과정을 VVIP센터의 전문가(SC)와 함께 진행하고, 컨설팅을 통해 발생한 계약의 수익을 공유하여 소속 설계사에게 별도의 소득 증대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기업에게는 양질의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회사는 내부 고객을 통한 수익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신채널사업단에서는 더조은보험몰(온라인보험비교 사이트)을 오픈하여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고객별 특성에 적합한 보험상품을 찾아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더조은보험의 사업은 세 단계로 진행된다. 인카금융서비스 내 생명보험·손해보험 상품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매달 우량상품을 발굴, 보장자산의 확보, 가격경쟁력, 특약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고객들에게 유리한 종합추천상품과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강점을 가진 실속추천상품, 보장자산확보가 가능한 보장자산상품을 선정한다.
또한 전문컨설턴트를 배정해 고객들과 상담을 진행한 이후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은 사후에 서비스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조은보험의 경쟁력은 고객들과의 소통이다. 상품 판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후 관리를 실행하여 고객들에게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점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는 고질적인 불완전 판매를 없애기 위한 의도이며 설계사 위주의 영업 대신 고객의 입장에서 보험상품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인카금융 최병채 대표이사는 “보험사의 GA설립, 복합점포 운영, 온라인보험슈퍼마켓 설립추진 등 이미 업계 전체가 금융 상품 비교 판매를 성장 돌파구로 여기는 상황”이라며 “상품 비교 서비스가 이미 활성화 된 GA에서도 내부 채널 다각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기존 채널과의 상호업무교류를 통해 균형 잡힌 성장과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카금융은 판매전문회사로의 발전을 위해 올 4/4분기 판매채널 다각화와 함께현재보다 강력한 전사적 리스크관리를 시행하고지속적인 전용상품을 출시키로 했다.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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