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품은 KB금융, 생보시장 경쟁력↑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KB금융지주가 미국계 생명보험사 푸르덴셜생명 인수에 성공하면서 생보시장 내 입지와 위상이 달라지게 됐다. ◇ 2.3조 대에 인수 결정…“보수적 시각에서 세밀하게 산출” KB금융지주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푸르덴셜생명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 체결 및 자회사 편입승인 안건’을 결의한 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금융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지분 100%를 2조3,400억 원에 인수하게 된다. 지난해 말 기준 기초 매매대금(2조2,650억 원)과 거래종결일까지의 합의된 지분가치 상승에 해당하는 이자(750억 원) 등을 더한 액수다. 다만 사외유출금액(leakage) 등을 반영하게 되면 최종 인수 금액은 소폭 낮은 금액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인수금액과 관련해 KB금융 측은 “손보, 증권을 인수한 경험을 가진 M&A Deal Team 뿐만 아니라 KB생명과 KB손해보험 전문가 및 외부 계리자문사와 함께 공동 작업을 거쳤다”며 “최근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을 고려하여 보수적 시각에서 세밀하게 산출했다”고 말했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관련기사보기 ▶내용 전문을 보시려면 상단링크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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