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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신영욱 기자] DB손해보험은 보험업계 2번째로 보유 고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DB손보의 고객 수는 지난 2010년 500만 명, 2016년 800만 명에 도달한데 이어 12월 1,000만 명을 달성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DB 손해보험 고객인 셈이다.

이로써 DB손보는 지난해 11월 삼성화재에 이어 두 번째로 천만 고객을 보유한 손보사의 반열에 올랐다.

1962년 대한민국 최초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발한 DB손보는 1984년 업계 최초 운전자보험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실손보험, 통합보험, 자녀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또 유병자 보험, 인터넷 완결형 보험, 질병의 예방 및 재활 보장 보험 등 고객의 건강과 생활에 필요한 보험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대표 자동차 브랜드 ‘프로미’를 통해 자동차 사고 발생 시 현장 출동 없이 고화질 영상으로 상담이 이루어지는 V-System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코로나-19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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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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