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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매출 상위권 GA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후 4월에는 숨고르기에 접어들었다.
생보 매출은 전월에 비해 평균 3% 감소했고 손보는 15% 줄었다.
그러나 아너스금융서비스는 단기납 종신보험 매출이 급증하며 생보 매출 2위로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너스금융서비스는 지난해 하반기 퍼스트에셋과 우리라이프의 합병법인으로 최근 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 아너스금융서비스, 합병시너지 본격화
아너스금융서비스는 4월 생·손보 합산 매출이 28억3,000만원을 달성, 합병법인 출범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전월(24억6,000만원)에 비해 34% 증가했다.
생보 20억5,000만원, 손보 7억8,000만원을 거둬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는 생보 매출이 빛을 발했다.
아너스금융서비스의 4월 생보 매출은 한화생명 7억7,000만원, KB라이프생명 4억5,000만원, 동양생명 3억4,000만원으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주로 단기납 종신보험을 주력판매했다.
아너스금융서비스의 4월 손보 매출은 KB손보가 2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화재 1억3,000만원, DB손보 1억2,000만원, 현대해상 1억1,000만원 순이다.
지에이코리아는 4월 생보 35억4,000만원, 손보 29억4,000만원을 달성, 총 64억8,000만원을 거두었다. 전월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인 68억7,000만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생보는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나 손보는 감소했다.
4월 지에이코리아 생보 매출은 한화생명이 10억7,000만원으로 단연 앞섰다. 지에이코리아가 특정 생보사 매출이 10억원을 초과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어 KB라이프생명 5억9,000만원, 동양생명 3억3,000만원, DB생명 2억7,000만원, 삼성생명 2억1,000만원을 거두었다.
또 최근 GA채널에 복귀한 푸본현대생명 매출 2억1,000만원을 기록하며 상위 매출처에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띤다.
지에이코리아 4월 손보 매출은 삼성화재가 7억2,000만원으로 압도했고 DB손보 4억7,000만원, 메리츠화재와 KB손보가 나란히 4억1,000만원, 현대해상이 3억6,000만원대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