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비교사이트 보험프라자

올해 상반기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의 청구 간소화법이 14년 만에 도입을 앞두고 있다.

또 4세대 실손보험 전환 할인이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연장이 결정됐고, 자동차보험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험료 할인이 있었다.

◇ 실손 청구 간소화법, 법사위와 본회의 남아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보험의 청구 간소화법이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된 이후 이달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위한 보험업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하면서 9부 능선을 넘었다.

보험업법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만을 남겨두게 됐다.

개정안은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가 요청하면 병원 등 요양기관은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진료비 계산서 등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전자적인 방식으로 중계기관(전송대행기관)을 통해 보험사에 전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