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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법인보험대리점(GA) 9월 생명보험 매출이 전월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손해보험 매출도 소폭 줄었다.

명절 및 연휴 일정 등으로 인한 실적 공백과 금융당국, 세무당국의 개입으로 인한 영업시장 위축이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상위 GA, 생·손보 실적 나란히 감소

14일 GA업계에 따르면 지에이코리아는 9월 생·손보 매출 총액이 월납보험료 기준 68억4,000만원으로 전월 78억2,000만원 대비 9억8,000만원 감소했다.

생보 매출은 37억2,000만원,, 손보는 31억2,000만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각각 6억2,000만원, 3억7,000만원 줄었다.

생보의 경우 한화생명이 10억2,000만원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이어 KB라이프생명 5억2,000만원, DB생명 4억8,0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손보의 경우 삼성화재가 8억7,000만원으로 매출을 주도했다.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등이 4억원대로 뒤를 이으며 전월과 유사한 구조를 보였다.

인카금융서비스는 9월 매출이 전월 62억9,000만원에서 13억8,000만원 감소한 49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생보 매출이 23억8,000만원으로 지난달보다 9억6,000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손보는 25억3,000만원으로 4억2,000만원 줄었다.

동양생명, 한화생명, 신한라이프가 각각 2억9,000만원, 2억8,000만원, 2억6,000만원으로 매출 기여도가 높았다. 손보는 메리츠화재가 7억3,000만원으로 점유율을 차지했고 DB손보가 3억8,000만원, 삼성화재가 3억5,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글로벌금융판매는 9월 매출이 41억9,000만원으로 전월 52억7,000만원 대비 10억8,000만원 줄었다.

생보 매출은 18억9,000만원으로 전월보다 6억9,000만원, 손보는 23억원으로 3억9,000만원 감소했다.

KB라이프생명이 3억4,000만원으로 생보 매출을 주도했고 손보는 삼성화재가 4억8,000만원으로 수익을 이끌었다.



출처 : 보험매일(https://www.fi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