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상위권 GA의 3분기 매출이 2분기 대비 증가했다.
생보 매출이 상승을 견인했다. 'TOP 10' GA중 8개사가 전분기에 비해 생보 매출이 상승했다.
특히 지에이코리아는 유일하게 월납보험료 기준 생·손 매출이 각각 100억원을 초과했다.
◇ 지에이코리아, 생보는 한화·손보는 삼성 ‘우위’
3일 GA업계에 따르면 지에이코리아는 3분기 매출이 생보 118억6,000만원, 손보 10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생보 매출은 2분기 85억5,000만원에 비해 28% 증가했고 손보는 전분기 105억2,000만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지에이코리아의 3분기 생보 매출은 한화생명이 압도했다. 3분기 한화생명 매출은 32억원이다. 월평균 10억원 이상 매출을 거둔 셈이다. 2분기 21억6,000만원 대비 40% 급증했다. 단기납 종신보험이 위력을 발휘했다.
이어 KB라이프(14억3,000만원), 동양생명(12억1,000만원), 신한생명(11억원)이 분기 매출 10억원이상 차지했다.
지에이코리아 3분기 손보 매출은 삼성화재가 우위를 지켰다. 삼성화재 매출은 27억3,000만원이다.
이어 KB손보(14억4,000만원), DB손보(13억9,000만원), 메리츠화재(13억1,000만원), 한화손보(12억2,000만원)가 매출 2위권 다툼을 벌였다. 한화손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형 손보사인 현대해상(8억7,000만원)은 순위 경쟁에서 밀렸다.
인카금융서비스는 3분기 매출이 생보 84억8,000만원, 손보 84억5,000만원으로 2분기에 비해 생·손보 모두 10%대 증가율을 보였다.
생보는 신한라이프(11억원)가 유일하게 10억원대에 이름을 올렸고 위탁판매 제휴를 맺고 있는 20개사에 고른 매출 분포를 보였다.
손보는 메리츠화재가 매출을 이끌었다. 3분기 인카금융서비스의 메리츠화재 매출은 24억원에 이른다.
DB손보(13억2,000만원), 삼성화재(11억원)도 주력 매출처에 이름을 올렸다.
◇ 굿리치, 생보 매출 전분기 대비 2배 ↑
글로벌금융판매도 3분기 매출이 2분기 보다 생·손보 모두 상승했다. 생보 매출은 63억8,000만원, 손보 77억원이다.
생보 매출은 KB라이프가 9억4,000만원으로 우위를 나타냈다. 비록 분기 매출 10억원을 초과한 생보사는 없었으나 1억원이상 매출처가 15개사에 달했다. 이는 특정 생보사 매출 쏠림이 없었다는 의미다.
글로벌금융판매 3분기 손보 매출은 삼성화재와 KB손보가 각각 15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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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험매일(https://www.fi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