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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보험. 유병자도 가입하는 부모님보험 추천!

골든에이지[Golden Age]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 말은 황금기라는 뜻이지만 고령에도 인생의 황금기를 즐기는 경우를 일컫는 신조어 이기도 하다네요. 고령화시대인 지금, 부모님 나이인 50~60대도 아직 젊은거죠. 하지만 이런 황금기는 건강과 경제적 여유 없이는 누릴 수가 없어요.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노년층의 의료비 부담이 최근 크게 늘어났다고 해요. 노인 1인당 연간 의료비용은 2011년 296만원으로 2004년에 비해 2배인 수치에요. 국민 1인당 연간 진료비용이 94만원 인 점으로 보아 3배가 넘는 수치죠.

노년기에는 경제적 활동이 줄어, 마땅한 수입이 없어요. 하지만 나이가 들 수록 아픈 곳이 많아지고 다치기쉬워 의료비 지출이 늘어만 갑니다. 미리미리 건강을 대비해야 하죠. 특히 나이 들수록 약해지는 눈, 귀,관절 질환을 보장해주는 부모님보험은 노년기의 진정한 재테크가 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부모님보험,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1.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한 부모님보험인지 확인할 것.
많은 분들이 일찍 부모님보험을 고려하지 못하고 나중에 연세가 좀 있으신 후에야 부모님보험을 준비하게 되는데요, 그런 경우 부모님께서 이미 질병을 가지고 계셔서 보험 가입을 거부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질병에 걸렸더라도 가입이 가능한 부모님보험이 좋아요. 부모님보험을 알아볼 때 가입이 가능한지 여부를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해요.

2. 치매 간병인이 보장되는 보험인지 알아볼 것.
2011년 기준 치매 진료환자는 31만2077명으로 6년사이 3배가량 늘었어요. 치매는 가족 모두가 함께 고통받는 질병으로 평균 8년간 투병한다고 해요. 때문에 부모님보험을 가입할 때는 이런 치매간병비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해요.

3. 노년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에 유의할 것.
백내장과 녹내장 같은 질병의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지,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진단비는 받을 수 있는지, 인공관절수술비 등은 있는지, 조금만 넘어져도 다치는 노년을 위한 상해담보는 든든한지 등을 살펴보고 부모님보험을 가입해야 합니다.

4. 노후 생활자금은 확보되는지 살펴볼 것.
장기요양급여금, 후유장해생활자금, 유족위로금 등을 얼마나 보장받을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해요. 장기요양급여금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본인부담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담보죠. 이런 담보들이 생활자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월지급형으로 받을 수 있는지 알아두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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