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의 의료실비보험 표준개정안은 오는 10월부터 신규 가입하는 모든 가입자에게 적용된다. 의료실비보험은 상해형, 질병형, 종합형의 3개 유형으로 상품을 분류하고 기존 보장비율이 치료비 전액인 100%에서 90%로 보장한도가 하향 조정된다. 또한 입원비가 1억원에서 5천만원까지 보장으로 보장축소 된다.
10월 1일 의료실비보험, 무엇이 바뀌는가?
의료실비보험이 달리지는 부분을 보면 경험생명표의 적용이다. 보험료가 인상하게 된다. 같은 보장을 원할때 10월부턴 지금보다 5~10% 정도의 보험료를 더 내고 가입해야 한다. 또한 상해,질병 입원의료비가 1억 -> 5천만원으로 축소가 되고 자기부담금 100% 에서 90% 축소가 된다.
의료실비보험은 일상생활의 필수보험으로 꼭 하나는 있어야 하므로 보험료가 인상하기 전에 9월에 가입해 같은 보장을 싼 가격에 누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표준화 내용은 10월 신규로 가입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면서 9월 가입자의 경우에도 3년 후 갱신시에는 보장 변경 내역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9월까지 가입을 하면 3년간은 100% 보장에, 입원시 1억원한도, 그리고 통원시에도 공제금액을 5천원 정도로만 받게 되니 이같은 보장을 단 3년간이라도 받을 수 있다.
각 손해보험사의 민영의료실비보험 주력상품을 살펴보면 메리츠화재의 알파플러스보장보험, 현대해상의 하이스타골드종합보험, 흥국쌍용화재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 한화손해보험 프라임의료보험, lig손해보험의 닥터플러스보험, 그린화재 원더풀라이프, 삼성화재의 올라이프보험, 동부화재 브라보라이프보험 등이 있다.
이중 2009년 상반기 의료실비보험 중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메리츠화재의 의료실비보험 상품이다. 특히 알파플러스보장보험은 저렴한 보험료와 폭넓은 보장으로 엄청난 호응을 얻었다.
이상품의 특징은 보험료가 최소 3만원미만에 가입이 가능하며 질병과암,상해로 인한 입원 및 통원 치료비에 대해 각각 입원은 1억원한도와 통원은 1일기준 30만원 한도 내에서 환자 부담 의료비 전액을 보상한다.
또한 100세까지 보장과 관련된 자동갱신특약에 대해 타사에 비해 완화를 하였으며 한사고당 365일간 치료비 100%를 보상하고 가입대상을 0세부터 65세까지 확대하였다.
고가의 MRI, CT, 초음파 특진료 외 각종 고액 검사 등 입원제비용과 수술비등을 1억원한도까지 보장 하며 질병+암+상해로인한 통원치료비를 1일당 30만원한도까지,암진단시 1억원한도까지,교통사고시 운전자비용과 뇌졸증,급성심근경색까지 보장하고 그외로 22개 특약이 100세까지 가능하다.
여러개의 보험을 따로따로 가입하지 않고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질병보험,암보험,상해보험,건강보험 배상책임보험은 물론 운전자보험까지 모든 위험을 100세까지 보장하여 주는것이다.
보험전문가는 100% 의료실비를 보장받고 싶다면 9월중에 반드시 가입을 해야 100% 보장을받을 수 있다며 보험비교전문 사이트 (주)보험프라자 ()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보험을 비교해 상담(Tel. 080-365-7179 )을 받고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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