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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잦아, 자녀 성향에 맞는 어린이보험 마련 필수





2013년 서울 소방재난본부의 조사 결과 7세 이하 어린이가 매일 10명가량 안전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나왔다. 연간 순수 안전사고로 3천660명이 119에 이송되었는데 교통사고, 기도장애, 부딪힘, 화상, 끼임, 베임, 찔림, 자전거사고, 유해물질사고 등 다양했다. 가정에서 추락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그 이외에도 다양한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렇듯 자녀들의 안전사고는 생각보다 많이 일어난다. 그냥 넘어져서 다치고 하는 정도가 아니라 사고로 인해 119에 이송되는 경우만 서울에서 매일 10명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런 자녀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는 미리 어린이보험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어린이보험은 실비는 물론이고 각종 성장단계에 맞게 담보를 가입하는 것이 옳다.

어린이보험은 성인들의 실비상품과 동일한 실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자녀들에게 흔한 호흡기질환, 피부질환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활발한 자녀들의 상해치료에도 다 보장이 가능하다. 실비는 질병과 상해가 다 적용되며, 입원해도 통원치료를 받아도 보장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실비보장 이외에도 다른 선택 담보로 가입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이런 담보들은 어른의 기준에서 보지말고 자녀들이 실제로 보장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보험은 각종 상해보장을 제공하는데, 골절, 화상 진단비는 기본이고 깁스치료비, 자전거중상해, 흉터복원수술비 등의 각종 상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그리고 배상책임 보장도 가입해서 자녀의 실수를 최대 1억한도까지 보장받고 있다

또한 백혈병, 소아암 같은 큰 질병과 소아탈장, 식중도, 환경성질환, 호흡기질환 등의 담보로 자녀를 위협하는 크고 작은 질병을 모두 설계하는 것이 좋다. 적은 금액으로 보여도 생각보다 많은 지출이 들기 때문에 꼼꼼하게 보장받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