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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자동차보험료 할증기준




국내 자동차보험은 사고 점수제를 할증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금액으로 할증을 정하는 방법이었죠. 하지만 자동차보험 할증 기준을 이제 사고 건수제로 변경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자동차보험 점수제를 채택했을 당시에는 사망사고가 높아서 점수제가 효과적이었지만, 현재같이 물적사고의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는 사고 점수제가 더 현실을 반영한 길이라는 의견입니다. 실제로 1990년 물적 사고는 25% 였지만 작년에 58%까지 사고율이 증가했으며 사망사고는 47명에서 2.4명으로 급감하였습니다. 점수제이 효과였죠, 이제는 건수제의 효과를 기대할 차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자동차보험을 인사사고, 대물사고의 구부을 두지 말고 사고 건당으로 할증하고 할증기간을 1년으로 단축하는 경우 무사고 계약자의 보험료가 3600억이 절감되어 총 4%가 인하되는 효과를 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소비자연맹은 사고건수제로 사고 한건 발생시 보험료가 20.55% 인상되어 할증때무에 결국 자비로 사고를 처리할 것이며 손보사는 5111억의 이익을 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직 할증 기준이 뚜렷히 정해지지 않아 알 수 없지만 보험료 절약에는 뭐니뭐니해도 안전운전과 비교견적이 가장 좋습니다. 할증기준이 변하든 변하지 않든 비교견적 사이트에서는 자동차보험료를 정확하게 비교하여 가장 저렴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보험료 혼자 끙끙 앓지마시고 비교견적 받고 깔끔하게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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