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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수입70% 저축... 4년내 내집마련 목표!	2008-02-16 \| 조회수 21492





신혼부터 노후대비…연금보험 가입을 수익성 기대 주식형·아시아 펀드 투자를 ● 4년 후 내집마련을 목표로 절세와 고수익투자 4년 후 내집마련을 목표로 하면 주택자금용으로 매달 220만원을 저축한다. 우선 청약부금에 12만5,000원을 드는데, 청약가점제 실시로 신혼부부의 청약이 불리해지긴 했지만 어차피 적금과 금리가 같고 언제 유용하게 활용할지 모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입하는 게 낫다. 2년간 넣으면 300만원이 돼 추가로 넣지 않아도 1순위가 된다. 나머지 2년은 적금으로 넣어두면 311만원을 모을 수 있다. 장기주택마련저축에도 42만5,000원을 넣는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비과세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절세상품으로 양씨의 경우 이미 3년 전에 통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4년간 더 불입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년 36만원 정도 세금을 돌려 받으면서 4년 후 2,544만원을 만들 수 있다. 나머지 165만원은 4년 장기투자 계획 하에 적립식펀드에 투자한다. 올해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주식형펀드와 일본펀드 및 아시아지역 투자펀드에 분산 투자할 것을 권한다. 15%의 수익률로 투자한다면 4년 후엔 1억304만원을 모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4년 동안 1억3,159만원을 모으게 돼 전세금 9,000만원과 대출금을 통해 내 집 마련에 성공할 수 있다. ● 자녀 출생 전부터 대학자금 준비해야 자녀 1인을 대학교육까지 시키는데 약 1억~1억5,000만원 정도 필요하다고 하는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자녀의 대학자금은 장기간 준비해야 하므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적립식펀드와 변액유니버셜연금보험으로 한다. 매월 28만원을 20년 동안 수익률 10%로 투자하면 1억3,468만원을 준비할 수 있다. ● 풍요로운 노후생활은 연금이 노후 자금도 신혼기부터 준비해야 한다. 만 60세 부부가 평균 기대수명(80세)까지 살 경우 최소 2억6,000만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돈을 마련하기 위해 60세까지 수익률 10%로 투자하면 30세에 시작할 경우 28만8,000원이지만 40세에는 54만원을 저축해야 한다. 노후자금은 연금으로 준비하는 게 좋다. 연금신탁이나 연금보험을 가입하면 1년 동안 불입한 금액의 100%(300만원) 소득공제를 받게 된다. 부부 각각 10만원과 7만원씩 연금을 가입하되 향후 늘어나는 소득금액의 20%를 노후자금에 투자하기를 추천한다. 또한 노년의 질병에 대비한 보험을 준비해야 하는데, 보험기간 동안 보장받고 환급액은 없는 순수보장형의 보험료가 저렴하므로 이를 추천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재무설계를 하고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짜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계획한 대로 실행하느냐다. 출처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