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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비교사이트에서 알려주는 중요팁은?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에 따라 실손 실비보험 기본형, 특약형 분리판매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기본형의 특징은 대부분의 질병을 보장하지만 가입금액에 대한 제한을 제외하면 한도와 횟수의 제한이 없이 이전 구조와 유사하며 더 저렴한 보험료로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특약형은 도수치료와 비급여 MRI, 비급여 주사를 특약으로 따로 분리하고 특약별 횟수와 한도를 제한됐으며 본인부담금 비율도 20%에서 30%로 인상될 예정이다. 특약을 별도로 가입하지 않으면 더 저렴한 실손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항상 필요성을 느끼는 실손 실비보험, 하지만 잘 못 가입한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말로 자기한테 맞는 상품인지 따져 봐야 한다. 실손으로 보장하는 보험 같은 경우, 매해 바뀌는 부분도 있고 몇 개월에 바뀌는 내용도 다르고 어린이, 부모님 등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여타상품보다 비갱신형 실비보험 가격비교견적 사이트에서 더욱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입자들은 각 사별 차이점을 알아보지 않고 가입을 하는 추세라, 정작 의료보험관련 보상 혜택을 받아야 할 때 제대로 못 받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소득세법, 보험업감독업무 시행세칙,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으로 보험상품의 세제혜택과 구조, 영업 방식이 변화된다.다음달부터 장기 저축성보험의 비과세 혜택 한도가 기존 일시납 2억원에서 1억으로, 월 적립식은 150만원으로 축소·신설된다.

지난 해 12월 1일 장기저축성보험에 대한 비과세 혜택 축소 내용을 담고 있는 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오는 4월 시행령이 적용되는 것이다.비과세 한도축소는 기존 종신보험까지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반발이 있었지만 현재 시행령은 순수보장성 보험을 제외한 저축성 보험에만 해당된다.

한번 가입하면 긴 시간동안 보상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보험을 가입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한 부분을 해결하고자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실비보험 가격비교견적 사이트를 통해 알아보고 가입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실비보험 비교사이트 내에서는 전문가들이 상주하여 최근 선호하는 상품순위부터 보상내용까지 꼼꼼하게 상담을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