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실손” 의료실비보험 자기부담금 의료비20% 인상, 비교사이트에서 확인하는 방법은?
누구에게나 장수는 행복이자 축복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안타깝게도 축복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여건에 처해 있다. 고령화 속도가 이례 없이 빠르게 진행된 탓에 노인 빈곤, 질병, 고독 등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지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준으로 전체의 30%이상은 비용이 부담스러워 병원에 가기를 포기하고 있고,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은 36.8%가 어려움으로 경제적 요건을 선택했다. 실제로 보건복지위에 따르면 최근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44.2%의 노인들이 지급받은 기초연금을 의료비에 지출했다고 응답했다.
이를 대비하여 크고 작은 의료비 발생에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의료실비보험은 필수보험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게 되면 가정경제의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하고자, 질병, 상해관련 병원비의 80~90% 보장이 가능한 의료실비보험에 가입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노인인구가 많아지면서 고령화로 의료비 부담이 급증하면서, 사전에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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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실비보험은 MRI, CT 촬영 외의 상급입원실 사용료, 내시경검사 등 에 대해서 보장이 가능하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여러 상품을 가입한다 해도 실손보험은 원칙적으로 중복보장이 불가하다. 그래서 1개의 상품만 가입을 해야 한다. 가입 전에는 중복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9월부터 실손의료보험 자기부담금 부분이 20%로 상승된다. 자기부담금이란, 실손보험에 가입 할 경우, 병원비를 보험사에 청구할 시 보장받은 금액의 나머지로써,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다. 이와 같이 바뀐다면,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생기지만, 반면 비급여 관련 병원비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가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의료실비보험은 입원치료 시 연 5000만원 한도로 보장이 가능하다. 통원치료시에는 연 180회 한도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다른 특징으로는 의료기관에 규모, 종류에 따라 진료관련 공제 금액의 차이가 있다. 약제비 같은 경우 8000원씩 공제가 된다.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할 때에는 첫 번째로 노후에도 의료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기간을 길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 추이상 평균수명이 계속 길어지는 점을 감안한다면 보장기간이 최대한 길게 설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시 가입을 해야 하는데, 도중 병력이 있으면 가입에 제한이 있고, 나이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보장부분, 보험료는 나이, 성별, 병력, 직업 등에 따라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히 비교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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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점들을 감안해, 최근에는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시간으로 보험사의 보험료를 한번에 계산을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삼성화재, 동부화재, MG손해보험, , 흥국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등의 여러 회사의 다양한 의료실비보험을 비교견적 무료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어린이, 부모님 등 나에게 맞는 실손보험 추천, 9월변경내용, 예정이율 인하 같은 내용 등 최근 변동되고 있는 주의사항들을 참고할 수 있으니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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