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비용 증가,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견적으로 해결!
직장인 L모씨는 수익의 대부분을 자녀 뒷바라지에 힘쓰고 있다가, 얼마 전 암 진단을 받은 후 경제적 어려움에 처했다. 약간의 저금이 있지만 거의 생활비와 교육비로 지출한 탓에 갑작스럽게 몇 천 만원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어려운 탓이다.
항암 치료비, 장기 입원을 위한 상급병실 비용 등 암 발병으로 인한 큰 지출이 부담되지 않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단지 자신이 암에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을 뿐이다. 하지만 2010년 한해만 봐도 20만 명 넘는 암 환자가 발생했다. 더 이상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비갱신형 암 보험으로 미리 대비해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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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비갱신형 암 보험을 빨리 가입해야 하는 이유는 암 보장 시점에 있다. 실비와는 달리 암과 치매에 대한 보장은 가입 후 90일간 지급되지 않는다. 병의 잠복기간을 고려한 탓이다. 또한 보험사에 따라 1년 또는 2년간 50%의 보험금을 지급하므로 필요할 때 제대로 보장받기 위해서는 비갱신형 암 보험을 미리 가입해 두는 것이 안정적이다.
암 보험은 또한 만기가 긴 편이 유리하다. 요즘 암의 발병연령이 낮아진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노년에 발병률이 가장 높다. 또한 평균 수명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보장받기 위해 비갱신형 암 보험의 만기는 긴 편이 좋다.
비갱신형 암 보험을 잘 가입하려면 암 진단금액을 정확하게 비교해야 한다. 최대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 내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정말 중요하다. 가족력과 성별을 모두 고려해서 발병할 확률이 가장 높은 암의 진단금액을 조목조목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할 때 암 수술비는 반복보장 되는지, 항암 방사선 약물 치료비용은 얼마가 어떤식으로 지급되는지, 입원비는 입원 며칠 차부터 보장 받을 수 있는 지 등을 보험료 대비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또한 보험사별로 2대질환 진단금이나 암 검진비용, 간병인 서비스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2대 질환의 사망률과 이차암이 증가하면서 이런 보장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혼자살거나 맞벌이가 증가하여 간병인 서비스도 각광받고 있다.
암 보험 가입할 때 이런 다양한 보장과 면책사유, 보험료를 잘 고려하여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험료와 보장의 균형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면책사유를 가입 전에 확인해보지 않으면 후에 크게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암 보험 상품이 다양하여 모든 내용을 확인하고 비교하기는 쉽지 않다. 현재 보험사별로 메리츠화재 ‘걱정없는 암 보험’, 현대해상 ‘계속받는 암 보험’, 흥국화재 ‘행다가 CM암플랜’, 한화손해보험 ‘한아름 슈퍼플러스 암플랜’, 삼성화재 ‘유비무암’, LIG ‘닥터케어 암 보험’, MG손해보험 ‘원더풀S통합보험’, 삼성생명 ‘다이렉트 암 보험’, 우리아이바생명 ‘더 좋은 우리 암 보험’ 등 다양한 암 보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아직 비갱신형 암 보험을 알아본다면 암 보험 전문가와 상세한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암 보험을 찾아 설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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