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비 급여 치료비, 암보험으로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어
이제 암이 불치병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암환자가 연간 20만 명이 넘게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의료기술이 많이 발전하여 생존률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덕이다.
하지만 비싼 암 치료비용으로 치료 방법이 있음에도 제대로 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문제이다. 표적 항암제의 경우 주사 1번에 260만원, 1회 치료에 6번이 사용되어 총 1500만원이 필요하다. 이뿐 아니라 양성자 치료기 역시 1회 80만원으로 치료를 제대로 하려면 3천 만원이 필요한 게 문제이다.
위의 내용만 보아도 알 수 있지만 건강보험에 적용되지 않는 항목이 많아서 정부에서 의료비용을 지원하여 본인부담금 5%만 지불하도록 하겠다고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암 환자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암 치료비가 이렇게 비싼 까닭으로 비갱신형 암 보험으로 미리 암을 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식습관과 흡연 등으로 계속 암 발병이 늘어나는 탓에 더 이상 암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고 판단하고 운동으로 예방과 함께 경제적인 대비를 하는 것이다.
진단금과 각종 암 치료를 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암 보험은 가입자들에게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고 있지만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가입한다면 암 진단을 받아도 적절한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가령 40대 윤씨는 최근 건강검진으로 폐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게 되면서 작년에 가입했던 암 보험으로 보장을 받으려 하였다. 하지만 윤씨가 제대로 암 보험을 알아보지 않은 까닭에 암 진단금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2년이 지나지 않아서 50% 밖에 보장받을 수 없었다.
모든 암 보험은 가입 후 90일간은 보장을 받을 수 없으며 종류에 따라서 1년 혹은 2년간은 50%만 보장이 가능하고 이 시기가 지나야 전액 보장이 가능하다. 때문에 윤씨같은 일을 피하기 위해서는 암 보험 가입할 때 비교사이트 ( /cancer/ )에서 1년인지 2년인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진단금액에도 유의해야 한다. 암 보험의 진단금액은 최대한 크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데, 암 치료비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생활비와 간병비 등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이런 진단금액은 일반암, 소액암, 유사암, 고액암에 따라서 지급되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발병위험이 높은 암이 어디에 속하는지 파악하고 가급적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암 보험을 설계하는 것이 좋다.
최근 들어서 암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발견되는 것이 이차암이다. 이런 이차암 역시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암 보험 가입 시 여유가 있다면 반복 보장 혹은 이차암 진단비를 함께 가입하여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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