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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이탈, 전방충돌방지 등 첨단안전장치 설치하면 보험료 내려간다!

 

졸음운전이 원인이 된 버스 대형사고가 큰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그 이후 버스에 안전 경보장치 장착이 의무화 되었는데요.

차간 거리가 좁아지거나 운전자가 깜빡 졸다가
차선을 넘을 경우 경보기가 울리거나 진동을 주는 등
장치를 통해 경고를 해줍니다.

이런 식의 '차선이탈 경보장치'는
대형버스와 화물차에 장착이 의무화됐습니다.

졸음운전이나 주의태만 등으로 인한 대형 버스 사고로 인한
피해는 막심합니다. 고심한 끝에 2018년 3월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구입비의 80%를 보조해서 의무 장착을 시키고 있습니다.

관광지로 유명한 제주도는 2018년 연말까지
대중교통 버스 771대에 센티미터(㎝) 단위까지 위치파악이 가능한
고정밀 지구위성 항법시스템(GNSS)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FCWS)과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LDWS)이 
공영버스에 장착이 되어 사고위험을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공영버스 20대에는 추돌과 사고 감지 시
자동 긴급제동시스템(AEBS)도 추가로 설치됩니다.

이렇게 점점 운전자의 부주의를 알아채고 경고해주는
최첨단 안전장치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령화와 노후된 자동차, 바쁜 현대인들의 졸음운전등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방안들이 속속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과
결합해 나타나고 있습니다.

차선이탈, 전방충돌방지 등 첨단안전장치 설치하면 보험료 내려간다!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이나 차선유지보조장치(LKAS),
FCW(주행 중 충돌이 예상되는 물체가
차 앞에 있으면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려주는 장치)
AEB(주행 중 전방 충돌이 예상될 때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장치)
를 활용한 할인 특약이 여러 보험사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을 갖춘 차량에게 
자동차보험료를 3.3% 할인해 주는
‘차선이탈 경고장치 할인 특약’을 선보였습니다.

가입대상은 개인용 하이카 자동차보험 계약자로
현대해상의 커넥티드카 할인특약까지 가입한 경우
보험료 할인율은 10.3%까지 상승합니다.

커넥티드카 특약은 사고 즉시 긴급구조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차, 기아차, BMW 차량이면
보험료를 7% 깎아주는 특약입니다.

삼성화재도 전방충돌경고장치(FCW) 또는
자동비상제동장치(AEB)가 있는 차량에 대해
4% 할인 혜택을 주는 특약을 선보였습니다.
 

차선이탈, 전방충돌방지 등 첨단안전장치 설치하면 보험료 내려간다!
 

더케이손해보험은 첨단 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최대 11% 할인하는 할인 특약을 내밀었습니다.

차로이탈방지장치 할인 특약은 LDWS 또는
LKAS를 달면 다른 보험사보다 높은 8%의 보험료 할인이 가능합니다.

더케이손보는 전방충돌경고장치 할인 특약(3%)도 추가했다.

차로이탈방지장치 중 하나, 전방충돌방지장치 가운데
하나를 동시에 설치하면 11%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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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이 높은 특약도 반드시 챙겨서 이중으로 혜택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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