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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 빗길 자동차 사고에 대비하는 방법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도 지속되지만 장마철도 함께 오는데요 이런 장마철에는
빗길 사고 량이 매우 증가한다고 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발표를 보면
경남에서만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중에서 맑은 날 사고는 줄었지만
비 오는 날 사고는 39%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빗길 자동차사고는 발생건수 대비 사망 위험도 매우 높습니다.
자동차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자동차 관리를 철저하게 해줘야 하는데요.

오늘은 여름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한 자동차 관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시동 걸기 전에 차 밑에 냉각수가 흐른 자국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냉각수를 제때 바꿔주지 않으면 엔진 과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도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바람이 시원하지 않으면 냉매 부족이나
에어컨 벨트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체크하셔야 합니다.
또한 배터리와 와이퍼도 수명이 다 되었는지 자주 확인하고 교체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자동차 차체도 뜨거워지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열기를 식혀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찰열로 인해 타이가 변형이 될 수 있어서 다른 계절보다
타이어 공기압을 10% 정도 더 주입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타이어 마모 한계 표시 확인은 동전을 타이어 사이에 넣어보고
감투가 안 보이면 정상이고 보이면 교체 시기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장마철 빗길 운전 시에는 평소보다 감속 운전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폭우 시에는 50%까지 감속 운전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가시거리가 짧아지니 운행 전에 전조등, 방향지시등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이렇게 철저한 준비로 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지만 상대방에 의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대비도 꼭 해야 합니다. 자동차보험의 보장 내용을 잘 확인하고 가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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