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대리점협회가 법인보험대리점(GA)과의 자율협약을 통해 건전한 모집질서 체계 확립에 나선다.
GA업계는 선제적으로 내부 문제점을 점검 및 진단하고, 준법감시 및 리스크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GA 자율협약 항목 신설…소비자 권익 제고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대리점협회는 이날 에이플러스에셋 본사에서 ‘GA 정책 태스크포스(TF)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보험대리점협회는 올해 GA 준법 및 소비자보호 준수를 위해 자율규제 형태의 자율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각 GA가 자체점검 및 진단을 통해 취약분야 및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