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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협회가 올해 우수인증설계사를 대상으로 인증엠블럼 사용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우수인증설계사 자격 요건을 상향하는 등 해당 제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엠블럼 획득 추진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대리점협회는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정식 상표 출원을 위해 특허청을 통 인증엠블럼 획득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우수인증설계사란 보험모집 과정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한 보험설계사에게 부여되는 자격으로, 모집 질서가 건전했음을 인증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엠블럼은 우수인증설계사의 자긍심 고취와 고객에 대한 책임 의식 강화를 통해 보험소비자를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증엠블럼 획득 시 우수인증설계사는 10개 손해보험사, 11개 생명보험사의 가입설계서, 청약서, 증권 등에 인증엠블럼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험대리점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 제도의 인지도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설계사들의 영업을 독려할 방침이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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