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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의 3월 법인보험대리점(GA)채널 실적이 급증했다. 개정 전 절판마케팅 이슈와 함께 단기납 종신보험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 KB라이프생명 실적, 전월 대비 61%↑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개 생보사의 GA채널 월초보험료는 350억9520억원으로 전월 대비 2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A채널 매출이 가장 높은 생보사는 KB라이프생명이었다. 월초보험료가 50억3800만으로 지난 2월보다 31억2900만원(61%)가량 늘어났다.

같은 기간 한화생명이 39억7500만원을 기록해 전월보다 243억원 늘었고, 동양생명이 37억1200만원으로 2억5400억원 증가했다.

이어 DB생명이 33억7500만원으로 전달 대비 3억8400만원 늘었고, 메트라이프생명이 32억5200만원으로 전월보다 6억4700만원 성장했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납입기간이 5~7년으로 짧은 상품이다. 납입기간이 20년에 달하는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원금을 빠르게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단기납 종신보험을 출시한 생보사들은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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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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