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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법인보험대리점(GA)의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에 고삐를 최고 나섰다.

설계사에게 고액의 정착 지원금을 미끼로 인력을 빼가는 등 시장 환경이 아직도 문란하다고 판단한 금융당국이 대형 GA의 대표를 순차적으로 불러 다시 한 번 이를 환기시킬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내부통제 운영실태 평가 제도의 정착 강화 방안도 주문할 것으로 전해진다.

◇ 22일부터 CEO 간담회 진행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말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설계사 3,000명 이상 초대형 GA 대표이사를 소집,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 예정일은 오는 22일, 24일, 29일로, 각각 5개, 6개, 7개 GA 대표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22일에는 지에이코리아, 인카금융서비스, 유퍼스트, 영진에셋, 삼성화재금융서비스 등 5개 GA 대표이사와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참석한다.

24일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글로벌금융판매, 메가, 프라임에셋, 한국보험금융, 엠금융서비스 대표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아너스금융, 굿리치, KGA에셋, 에이플러스에셋, 피플라이프,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신한금융플러스 등 7개사 대표이사가 간담회 참석 예정돼 있다.

금감원에서는 보험검사3국장과 검사기획상시팀장 등이 참석한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https://www.fi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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