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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GA업계를 통틀어 대항세력 없이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자화사형 GA중 매출 2위권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매출의 10%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전통 GA 최강자인 지에이코리아가 큰 격차를 두고 뒤따르고 있는 정도다.

◇ 한금서, 재적인원 당 생산성 50만원대 ‘준수’

17일 GA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이하 한금서)는 10월 매출이 월납보험료 기준 생보 116억2,000만원, 손보 10억5,000만원으로 합산 매출이 12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전월에 비해 매출이 8% 감소했고 올해 최고 매출을 거둔 7월 167억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GA업계 전체를 통틀어 선두를 유지하는 데는 걸림돌이 없었다.

10월 전통 GA 최강자인 지에이코리아 매출 74억3,000만원과는 50억원대 차이를 보였다.

한금서의 10월 설계사 재적인원 당 생산성은 54만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은 매출을 재적인원으로 나눈 금액을 말한다.

10월말 기준 한금서의 재적인원은 2만3,552명이다. 설계사 생산성은 영업효율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자회사형 GA중 한금서의 뒤를 이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신한금융플러스가 매출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10월 매출 16억4,000만원을 달성했다. 생보 13억5,000만원, 손보 2억9,000만원으로 생보 비중이 압도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재적인원 당 생산성은 48만원으로 중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재적인원은 3,517명이다.

신한금융플러스는 10월 생보 8억2,000만원, 손보 5억4,000만원으로 총매출이 13억7,000만원이다. 생보사 자회사 GA중 손보 매출비중이 가장 높다.

재적인원 당 생산성은 40만원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10월말 현재 재적인원은 3,454명이다.

한화라이프랩은 10월 매출 11억6,000만원(생보 9억3,000만원, 손보 2억3,000만원)이다. 재적인원 2,730명으로 설계사 생산성은 4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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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험매일(https://www.fi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