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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금융서비스, 사전 광고심의 프로세스 강화

에즈금융서비스는 자율협약에 따라 강화되는 광고심의 규정에 맞춰 사전 광고심의 프로세스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500이상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와 함께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율협약은 GA 상호 간 보험모집에 있어, 건전한 경쟁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보험관계법령을 준수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율협약의 핵심은 과도한 스카웃 예방을 위한 노력, 허위과장 광고행위금지(GA업무광고심의 준수여부), 판매과정별 법규 및 판매준칙 준수, 보험설계사 전문성 제고와 상품비교·설명제도 안착화 ,준법 및 내부통제운영시스템 컨설팅지원 및 정보공유 등 5가지다.

GA업계가 자율협약을 통해 상호간 불법광고물을 교차검증하고 자율개선을 도모하는 등 사전 예방에 나설 예정인 만큼 이에 맞춰 에즈금융서비스도 사전 대응을 강화했다.

약관 및 상품내용을 반드시 확인할 것에 대한 주의문구, 모집종사자 개인의 의견이 들어가는 경우에는 그에 대한 주의문구를 빠짐없이 삽입하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통계자료를 인용할 경우 명확한 출처를 표기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광고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에즈금융서비스 관계자는 “보험시장에서의 광고는 영업에 필수적인 요소로, 유튜브, 개인 블로그, SNS 등 여러가지 매체에 활용되고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 투명한 정보와 팩트 위주의 내용들로 이루어져야 하고 반드시 광고심의절차를 통해 면밀히 검토된 후 심의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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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험매일(https://www.fi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