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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내달 자회사형 GA인 HK금융파트너스 출범을 앞두고 탈 없는 절차 진행을 위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콜옵션 미이행 사태로 당초 계획보다 HK금융파트너스의 출범이 미뤄졌지만, 외부 충격을 최소화하고 원만한 출범을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 HK금융파트너스 임직원 채용 시작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전날부터 오는 15일까지 HK금융파트너스 영업지원(총무) 부문을 공개채용 한다.

영업지원의 담당 업무는 △보험계약 관리 업무(청약서 접수 등) △보험계약 설계 및 수납 지원 △지사 내 제반업무 지원 등이다.

흥국생명은 영업지원 인력을 채용하면서 보험대리점(GA) 또는 생명‧손해보험사 관련 동일 경력자를 우대하고 있다.

채용된 인원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과 천안, 아산, 보령, 옥천, 청주 등 충청권, 진주와 전주 중 1, 2지망 선택이 가능하다.

HK금융파트너스 총무는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고용된다. 계약직은 1년 이후 정규직 전환되거나 계약연장 심사를 진행한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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