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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다음 달 개인영업대형 차량의 보험료를 인하한다.

지난해 손해율이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올해 1월에 손보사 중 가장 먼저 보험료를 내린데 이어 상반기에만 2회 인하다.

◇ 외산차 중심, 최대 15.1% 조정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내달 1일 책임개시 계약 건부터 일부 차량 인수에 대한 보험료를 인하한다.

적용대상 차량은 개인용 및 업무용 승용차 일반물건으로 자차담보에 대해 평균 9.8%를 내린다. 주요 차량은 대형차와 외산차, 고가차량이다.

롯데손보의 보험료 인하는 대형‧외산‧고가차에 대한 가격경쟁력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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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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