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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까지 무료, 차사고 나면 보험사 견인서비스 활용하세요

갑작스런 사고로 차가 정지해버리면
어디선가 빠밤 렉카차가 나타납니다.

사설견인차인데요. 정신놓고 있다가
내 차를 가져가 버려면 다시 가져오는데만
수십만원이 견인비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가입한 보험사 견인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일반 견인업체를 이용할 경우
승용차 기준으로 2.5t 미만이면
10㎞ 이내 견인시 비용이 5만1600원 정도입니다.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운임 기준인데
일반 견인차의 경우 사고 차량의 무게와
이동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일이 있습니다.

견인업체 이용시 바가지 안쓰고 이용하는 방법

일반 견인업체를 이용할 경우 사전에 견인업자에게
견인 요금을 물어보고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혹시 모를 과대 요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견인기사 연락처와 차량번호,
견인 영수증도 달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10km까지 무료, 차사고 나면 보험사 견인서비스 활용하세요

견인을 이용할 경우 가장 놓은 방법

보험회사의 견인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보험회사의 '사고(현장) 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견인거리가 10㎞ 이내이면 무료이고
10㎞ 초과 시에도 ㎞당 2000원 정도의 요금만 부과됩니다.

일반 견인업체 요금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보험사 긴급출동 견인서비스를 추천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고장이나 사고가 난 경우
한국도로공사의 무료견인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나 고장으로 고속도로에 정차한 소형차 등을
휴게소 등 가장 가까운 안전지대까지
무료로 옮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연휴나 명절에 사설 견인업체를 이용하면 요금을
과다청구하는 사례가 있을 수있어 조심하셔야하고
이처럼 보험회사나 도로공사의 견인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