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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지난 해 운전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의하면 전체의 66%가 개인형 이동장치 위법행위 단속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42%가 없다, 24%가 매우 없다로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중 과반 이상인 58%는 개인형 이동장치 탑승 시 교통법규를 직접 위반했거나 이를 목격했던 경험이 있었다고 답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탑승 중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목격했거나 직접 행한 운전자들 중 87%는 주요 위반 사례로 헬멧 등 안전 보호장구 미착용을 꼽았다. 이어 동승자 탑승이 67%, 원동기 면허 이상 운전면허증 미소지가 30%로 높았다.

반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강화 시행책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이들은 93%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승자 탑승 금지는 63%,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운전 가능은 57%로 뒤를 이었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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