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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주가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지난 2일 쌍문동 노인복지센터에서 김관녕 NH농협생명 부사장, 이양희 쌍문동 노인복지센터 관장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파와 건강 양파즙을 전달하고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과잉으로 시세가 폭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고, 이른 더위로 지친 독거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생명은 쌍문동 등 서울 관내 노인복지센터에 양파 600kg과 건강 양파즙 3만1500포를 기증했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NH농협생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12월에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MOU를 체결하고 노인돌봄서비스사업의 신규 봉사자 700여 명에 노인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