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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방영석기자] KDB생명은 지난 12일 무주 국립태권도원에서 안양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약 한마음 전진대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KDB생명은 사명 변경 후 New KDB생명으로 도약을 위해 임직원의 일체감 형성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짐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비전 공유와 화합의 한마당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비전 선포식을 비롯해 위너스 여자프로농구선수와 임원들의 자유투 대결, 비전탑 쌓기, 무한도전 장애물 통과 경기 등 체육행사와 임직원이 전망대 정상에서 도약을 위한 다짐 서약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KDB생명은 이번 행사에서 ‘가치경영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이익을 주는 내실 있고 튼튼한 생명보험사가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영업조직 및 영업 경쟁력 강화와 보장성 상품 비중 확대, 불완전판매 근절과 민원 축소,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이익극대화 실현 등 세부실천 목표를 다짐했다.

KDB생명 안양수 사장은 “KDB생명이 과거 어려웠던 시기를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잘 극복해 왔다”며 “현재의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기 때문에 더욱 고삐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전과 조직원 각각의 미션을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는 노력은 KDB생명이 우리 대 뿐만 아니라 우리 후배들이 영원히 지켜 나갈 수 있도록 기초를 튼튼하고 반듯하게 세우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