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간판탈출증의 기왕증은 90%가 될수 있나요? (과거 교통사고 이유 때문에) 1. 피해자 성별: 남 나이: 28 직업: 사무직 2. 사고일시 및 장소 교차로 신호대기. 2005년 7월 29일 3. 사고내용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에 후미추돌 병원에 2주 조금 넘게 입원, CT만 찍어서 추간판탈출증 소견이 나와 3주 진단을 받음. 그 이후 통원치료하면서 많이 아파서 목 MRI를 찍었지만 크게 다른 소견은 없음. 허리MRI를 찍기를 요구함. 허리 MRI찍어 L4~L5, L5~S1 추간판탈출증 나옴. 하지만, 지금 왼쪽팔과 왼쪽 다리가 계속 저리고 아픔. 일상 생활을 겨우 함. 회사 업무에 지장이 많음. 4. 사고결과 : 부상 초진 : 3주 진단명 : 요추,경추 염좌, 어깨통증, 요추간판탈출증 차량수리견적 : 50만원 가해자 가입된 보험 : 종합 5. 보험사 제시액 : 120만원 6. 알고 싶은 내용 1) 10년전에 교통사고가 있음. 단순 2주진단 (요추염좌). 그 당시 입원하지 않고, 수술도 하지 않고, 물리치료 몇번하고 그냥 합의봄 그 과거로 인해 기왕증 90% 이상으로 보험회사가 몰고 갈 수 있는지? 참고로 의사선생님께서는 MRI 보시고 추간판탈출증에서 교통사고 기여도가40~50%라고 합니다. 2) 제의 월급은 300만원(세전)정도인데, 후유장애: 23% * 기여도0.5 * 한시3년 => 토탈 1300만원 향후치료비 500만원,기왕증50% 보험사가 지급한 치료비 약 300만원 계산한 결과 예상되는 손해배상액은 1,500만원 정도가 됩니다. 이 산정이 맞는지? 이 정도면 소외합의를 해야 좋은지, 소송을 해야 좋은지? 3) 소외합의를 하고자 하면 MRI를 보여줘야 한다고 하던데, 언제 보여줘야하는지. 6개월쯤에 보여줘야 하는지, 보험사는 지금당장 보여달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4) 소외합의 후에 디스크로 인해 수술을 하면 모든 비용을 저의 몫인지? 두달정도 계속 이사이트를 돌아보지만, 저와 같은 경우를 보지 못해서 바쁘신 줄 알지만 이렇게 질문합니다. 물론, 지금도 너무 아파서 고민인데, 소송을 하자니 비용만 날릴 것 같고, 여러가지로 정리가 안 됩니다. 회사일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통원치료 때문에 상사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변호사님께 의뢰를 할지, 나중에 합의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 뜻하시는 대로 보험사가 응할까요? 귀하가 계산하신 그대로 과연 보험사가 인정할까요? 계산방식이야 맞을 수 있겠지만 뜻하는 대로 보험사가 인정해 주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향후치료비는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보험사랑 합의하면 그 다음의 치료는 건강보험으로 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건강보험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소송하여 신체감정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10년전에 염좌진단이 있었다는 것으로 기왕증 90%라는 건 없을 겁니다. 몇년 사이에 특별하게 아픈 적이 없었다면 기왕증 50% 가량으로 보는 것이 보통이고 만일 수리 견적이 아주 적게 나왔다면 기왕증 비율 조금 더 높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MRI 필름을 보험사에 보여 주면 기왕증 70% 이상이라고 하거나 아니면 아예 기왕증으로 인한 것이기에 장해 인정 못하거나 인정하더라도 한시 6개월만 인정한다고 하는 경우 무척 많습니다. 따라서 보험사에 필름을 주는 순간 후회는 시작된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보험사와 합의 결렬되어 소송으로 가게 될 경우 보험사에서는 이미 그 필름을 토대로 자문의로부터 장해 없거나 있더라도 아주 조금만 인정된다는 자문소견서 받아 둔 상태이기에 나중에 소송으로 가더라도 신체감정의사에게 그 자문소견서를 참고자료로 제출할 것이고 그것이 알게 모르게 감정의사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월급 300만원 가량 받는다면 그리고 피해자 과실도 없다면 (나중에 10%가 얘기될 수는 있음) 굳이 보험사랑 절충할 필요 없이 곧바로 소송하는 것이 나을 듯 보입니다. <<스스로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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