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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사암 진단비 가입 한도 이슈가 당국의 개입으로 사라지면서 수술비 한도 확대로 우회하고 있다.

유사암은 발병률이 높은 반면, 완치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 니즈가 꾸준한 만큼 제한 없는 한도에서 변형한 것으로 풀이된다.

◇ 메리츠화재 유사암 수술비 한도↑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날부터 유사암 수술비 한도를 상향한다.

통합·자녀 보험과 일반심사형 듬뿍 담은 암보험의 유사암 수술비 한도는 기존 8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200만원 늘었다.

간편·일반심사형 간편 건강 보험과 335 오!간편보험의 유사암 수술비 한도는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300만원 증액됐다.

유사암 수술비 한도를 높인 건 최근 화두였던 유사암 진단비 경쟁이 불가능해지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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