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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단기납 종신보험의 환급률이 이달부터 개정된 가운데,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10년 시점에 높은 환급률을 부여했다.

생보사 전반적으로 납입이 완료되는 7년 시기에 환급률이 낮으면, 10년 시점에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높은 환급률 수준이 소비자의 상품 선택 기준이 되는 만큼, 중소사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푸본현대생명, 환급률 ‘최고’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중소형 생보사를 중심으로 이달 주력 단기납 종신보험의 10년 기준 환급률이 높았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5‧7년 시기에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면 환급률이 100% 이상인 상품을 말한다.

최근 2년간 생보사들의 판매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환급률 경쟁이 심화했고, 금융감독원이 불완전판매 가능성과 보험사의 건전성을 문제 삼으면서 이달부터 7년 시기에 100% 이하 환급률을 적용해야 한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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