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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최고 매출은 기록한 GA는 지에이코리아였다.
또 상반기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 GA는 지에이코리아를 비롯해 글로벌금융판매, 인카금융서비스, 메가 등 4개사였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상반기 당기순이익 1위에 올랐다.
◇ 지에이코리아, 올해 매출 1조원 돌파 가능
17일 보험협회 경영공시에 따르면 지에이코리아는 상반기 매출 4,329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이 부문 선두를 지속했다.
GA 매출은 원수사로부터 지급받는 수수료 수입과 시책을 합한 금액을 말한다.
지에이코리아는 상반기 당기순이익도 85억원을 거둬 설립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상반기 지에이코리아는 생보 수수료 수입 1,339억원, 손보 4,119억원을 올려 손보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생보는 한화생명 243억원, 동양생명 195억원, DB생명 194억원 순이다.
손보 수수료는 메리츠화재 571억원, 삼성화재 594억원, DB손보 387억원이다.
지에이코리아는 하반기 들어 매출이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매출 1조원 돌파 가능성도 엿보인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상반기 매출 2,450억원, 당기순이익 135억원을 기록해 반기 최고 매출을 거두었고 GA업계 순이익 1위에 올랐다.
인카금융서비스 생보 수수료 수입은 DB생명 137억원, 삼성생명 107억원, 동양생명 91억원을 앞세워 총 937억원을 거두었다.
손보 수수료 수입은 메리츠화재(477억원), 현대해상(319억원), DB손보(288억원)가 이끌며 총 1,879억원에 이른다.
글로벌금융판매는 상반기 매출 2,806억원, 순이익은 22억6,000만원이다.
생보 수수료 수입은 739억원, 손보 1,990억원이다.
생보는 푸르덴셜생명(123억원), DB생명(98억원), 동양생명(85억원)순이며 손보는 현대해상(420억원), KB손보(383억원), 메리츠화재(328억원)가 우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