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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코리아, 보험사 수수료 수입 ‘최다’

[보험매일= 임근식기자]  GA코리아가 지난해 GA중 보험사로부터 가장 많은 위탁판매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GA의 상품판매 수수료는 생명보험은 중소형 보험사가, 손해보험은 대형사가 많이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GA업계에 따르면 상위 11개사의 보험사 수수료 수입을 집계한 결과 GA코리아는 지난해 보험사로부터 3,651억 6,500만원의 위탁판매 수수료 거둬들여 GA업계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 수수료 1천억 돌파 7개사
GA코리아는 생보사로부터 1,694억 1,500만원의 수수료를 지급받았으며 이중 동양생명이 385억 2,100만원, 동부생명 146억 4,360만원, 메트라이프생명 143억 7,770만원 순이다.

GA코리아는 손보사에게서는 LIG손보 455억 8,610만원, 메리츠화재 342억 260만원, 현대해상299억 4,200만원 등 총 1,957억 5,000만원의 수수료를 챙겼다.

이어 프라임에셋은 1,383억 6,520만원 중 생보사에서 삼성생명 72억 2,070만원, KDB생명 62억 4,860만원, 현대라이프 53억 7,890만원 등 총 462억 9,330만원의 수입을 거두었다.

또 손보사로는 LIG손보 246억 750만원, 현대해상 170억 6,240만원, 동부화재 137억 4690만원의 수수료를 지급 받았다.

GA코리아와 프라임에셋은 1만 2,000명이 넘는 거대 영업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에이플러스에셋은 총 1,315억 6,320만원의 수수료수입을 올렸으며 생보사 837억 7,300만원, 손보사 478억 3,260만원이다.

생보사 중에서는 흥국생명 395억 3320만원, 동부생명 170억 9270만원, PCA생명 79억 8960만원 순이었으며 손보사는 메리츠화재 96억 3,080만원, MG손보 77억 2,800만원, LIG손보 73억 9,640만원이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영업조직이 3,300여명으로 설계사 1인당 수수료 수입은 GA업계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