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 실손의료보험 보장 주의사항
실소보험은 자신에게 발생하는 의료비를 최대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서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민 절반 이상이 가입할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통원치료를 받으면 공제금액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에서 외래진료 25만원, 약제비 5만원 한도로 연 180회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입원 치료에서는 연 5000만원 내로 본인부담금의 90%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때문에 꼼꼼한 보장으로 실용성이 높고 실제 보장도 자주 받아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다.
하지만 실손의료보험은 모든 경우에 보장을 지급하지는 않는다. 가입할 때 이런 약관을 확인해야 하는데, 우선 미용목적이나 고의적인 경우에는 실비가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출산, 임신, 산후기와 관련된 질환과 불임치료 등, 비만, 정신과치료, 영양제, 해외치료는 보장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실손의료보험으로 치과 및 한방치료, 항문질환은 보장받을 수 없었지만 최근들어 이런 보장이 가능해졌다. 단,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부분에서만 보장되니 주의해야 한다. 한방병원에서 맞는 침은 보장이 되지만 한방병원에서 찍는 MRI는 실손의료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없으니 종합병원에서 MRI를 찍고 한방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다.
이러한 면책사유를 알아두면 보장을 받는데 더 유리하기 때문에 반드시 가입 전에 설계사에게 이런 점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실손의료보험을 가입할 때는 실제 손해를 바로 보상하는 상품이라는 것을 염두하고 보험금 지급이 간편한 곳을 택하는 것이 좋다. 다른 상품에 비해 지급 횟수가 많은 만큼 절차가 쉽고 지급이 빠른 것이 좋다.
선택 담보의 경우 상품별로 다른 내용이 많아 반드시 비교해봐야 한다. 담보별의 보장금액, 보험료, 보장내용 등 모두 차이가 있으니 후회하지 않게 가입하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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