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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지점장급 인사 영입에 나섰다. 향후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인 삼성화재금융서비스로의 인력 이동을 염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삼성화재금융서비스가 영업조직을 비전속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비전속으로 전환 시 타사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영업 인력을 미리 확충한다는 것이다.

◇ 지점장급 핀셋 채용…타사 인력 유출 예상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수시채용을 통해 지점장급 인력을 영입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4월 2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점장급을 모집하는 공고를 내고, 접수된 지원서를 검토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4년 이상의 해당 업무 경력을 보유한 학사 이상이다. 구체적인 채용 인원과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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